​ 질유산균 효과 3년간 반복된 질염.이제는 사실 하얀 분비물이 나오고 불쾌한 냄새가 나는게오히려 일상이 되어버렸을 지경이다. 진짜 질염 증상이 없는게 오히려 이상한 ;;; 그러면서 먹어본 여성 질유산균 또한 수십개가 될거다.결론적으로 질유산균에 대한 나의 솔직한 생각을 정리하면 지금도 여전히 섭취하고는 있지만.질유산균 효과를 결코 맹신하거나, 의존하지 않는다. 아주 명확하고 분명한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 질유산균 한계? 1️⃣ 직접 작용이 아닌 간접적 효과질유산균은 대부분 경구 복용 형태다.즉, 유산균이 장까지 도달한 뒤 일정 부분이 혈류나 림프를 통해간접적으로 질 환경에 영향을 주는 구조인데,이 과정에서 도달률이나 작용력에 편차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근거: 여성 유산균의 작용 경로에 대해선 명확한 과학적 메커니즘이 아직 완전 정립되지 않음) 2️⃣ 질 내 감염균(칸디다, 가드넬라 등)에 대한 억제력 한계유산균은 질 내 PH 균형 유지, 유해균 억제 환경 조성에는 도움을 줄 수 있지만,이미 감염 상태거나 강한 균 증식이 진행 중일 땐실제 질유산균 효과 항균 작용이나 염증 완화엔 명백한 한계가 있다.즉, 예방 목적이라면 몰라도,반복 감염에 대응하는 직접적 치료나 억제력은 부족한 셈 3️⃣ 균주의 특성과 개인 컨디션에 따라 효과 편차질유산균 제품은 수십 가지 균주 조합이 있고,개인마다 면역 상태·장 건강·질 내 유익균 구성 자체가 달라서‘나에게 맞는 유산균 찾기’가 오래 걸릴 수 있다.→ 10가지 먹어도 효과 못 느끼는 사람이 있는 이유. 이처럼,여성 질유산균 효과 분명 보조적인 도움은 될 수 있지만,이미 염증이 반복되거나,질 내 유해균이 확실하게 자리잡은 상태라면보다 강한 항균 작용이 필요해진다. ​ [솔직히, 이건 겪어본 사람만 안다] 사람들이 말하는 질염?그냥 한 번 생겼다가 병원 가면 끝나는 일이라고 생각하지..ㅋ 근데 내 경우는 달랐다.3년 넘게 매달 생기고, 없어졌다가 또 생기고, 생리 전후, 스트레스 받는 날, 피곤한 날…기준도, 패턴도 없이 찾아오는 고통의 반복. 처음엔 여성청결제.그다음은 질정.산부인과에서 항생제.유산균 바르는 제품, 씻는 제품, 먹는 제품.뭐 하나 안 질유산균 효과 해본 게 없다. 심지어 '천연요법'이라는 건 다 해봤다.마늘, 식초물 좌욕, 요거트 바르기…지금 생각하면 다 미친 짓 같은데, 그땐 너무 간절했다. 처음엔 그냥 유산균을 먹으면 나아질 줄 알았다.그래서 먹기 시작했고, 브랜드만 바꿔가며진짜 20가지 넘는 제품은 먹어본 것 같다. ​ 냉장 유산균부터 고함량 유산균,생균수 강조하는 제품, 락토바실러스 종류 따진 제품,산부인과 전용이라는 제품까지.“다른 건 몰라도 이건 진짜 좋아요”라는 후기만 보면그 자리에서 주문하고 먹어봤다. 근데좀 낫나? 싶은 건 진짜 딱 한두 번.어차피 한 달도 안 가서 다시 재발. 약 먹으면 일주일 좋아졌다가 다시 시작.분비물과 냄새, 통증은 돌고 도는 일상이었다. 정말 유산균이 효과가 없다고 말하고 싶은 게 아니다.도움은 됐을지도 모르지.그런데 내가 원한 건 ‘예방’이 아니라 ‘해결’이었다.이미 너무 많이, 너무 자주 아픈 상태였으니까. 내 몸 안 어딘가에칸디다든 가드넬라든이름도 복잡한 균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는 게그냥 진짜 미칠 노릇이었다. 그때부터는 유산균조차도 의심하게 됐다.‘도대체 질유산균 효과 뭘 먹어야 나아지는 거지?’‘왜 나는 유산균이 안 듣는 걸까?’‘이제 뭘 해야 하지?’ 병원도, 약도, 유산균도…그렇게 여러 번 반복된 끝에야진짜 이 질염이라는 게 단순한 문제가 아니구나,내가 뭘 놓치고 있었구나,싶은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 [그렇게 진짜 미친 사람처럼 찾았다] 질염이 얼마나 삶의 질을 망치는지,그 고통이 얼마나 반복되는지 아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거다.나는 진짜 ‘더는 못 버티겠다’는 심정으로그때부터는 온갖 커뮤니티, 논문, 유튜브까지 파고들었다. 맘카페, 질병어플, 성예사, 산부인과 후기 카페,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의사들 영상,PubMed랑 ScienceDirect에서 논문까지 찾아봤다.진짜 무슨 ‘논문 읽는 환자’가 따로 없었다. 그러다가 한 가지 공통적으로 계속 눈에 들어오는 게 있었다.정말 의외였는데,프로폴리스를 복용하고 개선됐다는 사례가 엄청 많았던 거. 처음엔 그냥 ‘면역력 영양제겠지’ 싶었다.근데 내용들을 읽어보니까,단순 면역이 아니라 항균 작용이 핵심이었다. 특히 브라질산 그린 프로폴리스.일반 프로폴리스랑은 성분부터가 다르다고 했다.논문에서도 칸디다균, 가드넬라균 억제 작용이실험으로 입증돼 있다고 정리돼 있었고.게다가그냥 질유산균 효과처럼 간접적으로 질유산균 효과 작용하는 게 아니라,직접적인 항균·항염 성분이 포함돼 있다는 점이 완전히 달랐다. [프로폴리스, 질염과 관련된 과학적 효능은?] 질염을 겪는 사람들이라면단순 면역력이 아니라,질 내 유해균 억제와 염증 완화가 절실하다.이 지점에서 프로폴리스는 꽤 명확한 논문 근거가 있다.“브라질 그린 프로폴리스는 칸디다균의 성장을 억제하고, 염증 매개 인자를 감소시킨다.”→ 출처: Daugsch et al., 2008 / Journal of Ethnopharmacology ✅ 항진균 효과: 칸디다균, 가드넬라균 등 질염 유발균에 대한 억제 작용✅ 항염 작용: TNF-α, IL-6 등 염증 유발 물질을 억제 쉽게 말하면,유해균 증식을 억제하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역할을실험 수준에서 ‘확인된’ 몇 안 되는 천연 성분이라는 점. [질염 프로폴리스 확인사항] 1. 브라질산 ‘그린 프로폴리스’일 것일반 프로폴리스는 채취 지역과 수지 식물에 따라 성분이 들쭉날쭉하고항균 효과도 제품마다 편차가 크다.특히 질염 관련 논문 대부분은 ‘브라질산 그린’에만 집중돼 있다. **’아르테필린C’라는 항균 핵심 성분은 그린 프로폴리스에만 존재함. 2. 유채유 등 ‘지방 질유산균 효과 성분’이 함께 배합됐는지​그린프로폴리스의 주요 유효성분인 아르테필린C, 플라보노이드는 지용성이라,그냥 섭취하면 체내 흡수가 잘 안 된다.결국, 아무리 좋은 원료라도→ ‘흡수되지 않으면 의미 없다’는 결론이다. 그래서 중요한 게 유채유다.유채유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식물성 오일로,소장에서 지용성 성분의 흡수를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논문 근거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