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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년기에 다시 또 제2의 정체성의 위기가 찾아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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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사이버트론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회   작성일Date 26-01-15 08:30

    본문

    대구상속변호사 늘 새롭게 해오던 해맞이 여정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그러나 그 양상은 조금씩 달라진다. 이제는 조용하고 뜻깊은 성지에 가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해 설계를 하며 미사도 보고, 성지를 돌아보며 영혼을 살찌우는 데 주력해가고 있다. 이런 영적 성장과 나이듦은 인간의 자연스런 한 과정이 아닐까 싶다. 어린아이도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많은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듯 나이듦의 과정 중에서도 반드시 지혜가 더 많이 필요하다. 마가렛 크룩생크(Margaret Cruikshank)는 나이듦을 배우다(Learning to be old)에서 나이듦은 단순한 생물학적 변화뿐만이 아니라 사회, 문화적 맥락 속에서 재구성되는 역동적 과정이다. 이제 나이듦은 어느 누구에게나 공히 찾아오는 자연스런 한 과정이지만 그 결과는 개인이 나이 들어감을 어떻게 준비하고 적응해 가느냐에 따라 많은 개인차를 나게 한다. 즉 어떤 규범과 환경 속에서 나이가 들어가느냐에 따라 그 양상은 많이 달라지게 된다. 지금처럼 노년기가 인생의 절반까지 길어진 초고령사회에서 희망차고 활동적으로 보내려면 지금보다 더 많은 학습과 준비가 필요하다. 우리의 기대수명과 노년기가 실감나게 길어진 만큼 삶에서 차지하는 의미와 중요성 또한 커질 수밖에 없다. 노년의 실패는 인생 절반의 실패가 아닌 인생 전체의 실패라 볼 수 있다. 길어진 이 노년기를 더 의미있고 가치있게 보내기 위해서는 나이듦을 학습하면서 아름답고 향기 나는 노년기를 철저히 준비해야만 한다. 심리학자 에릭 에릭슨((Erik Erikson)은 청소년기를 정체성의 위기로 규정 했지만, 그 정체성은 고정돼 있는 게 아니라 제2의 성장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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