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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서도 밤은 친숙한 열매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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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익룡1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회   작성일Date 25-09-2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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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혼전문변호사 벼슬과 출세, 다산을 상징해 제수나 차례상은 물론 혼례 때도 약방의 감초처럼 빠질 수 없는 존재다. 그런데 디저트로 만드는 일은 좀처럼 보기 어렵다. 밤을 약식·떡에 넣거나 앙금을 밤 모양으로 빚어 만든 율란 등이 있지만 아무래도 생률이나 군밤으로 먹는 일이 흔하다. 유명한 아이스바 ‘바밤바’의 영향이 너무 크기 때문일 것이다. 밤 생산지로 유명한 충남 공주에서는 밤막걸리를 판매한다. 또 대한민국 3대 제과명가로 불리는 서울 마포구 ‘리치몬드 과자점’의 밤식빵도 공주 출신 직원이 가져온 밤을 넣고 구운 것이 시작이다. 최근 들어서는 가수 비비의 노래 ‘밤양갱’이 유행하면서 밤맛이 나는 양갱 제품이 큰 인기를 얻었다. 또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권성준 셰프의 ‘밤 티라미수’가 상품화되면서 다양한 밤 요리를 맛볼 수 있게 됐다. 명절 때나 보던 밤이 이제는 트렌드의 첨단을 달리고 있는 셈이다. 식감이 부드럽고 영양이 풍부한 국산 밤은 그야말로 활용법이 무궁무진하며 새로운 레시피를 기대해볼 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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