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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7 ~ 12/10 - 이사 준비 ~ 임진각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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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HELLO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회   작성일Date 25-09-26 21:56

    본문

    12/7 파주강아지분양 - 평온한 하루, 이사 준비

    *KT - 전화 이전/인터넷 라인 이전/Sky TV 이전
    *정수기,
    &nbsp*도시 가스 Off,
    &nbsp* 1,2,3 - 쇼파 천갈이 및 Reform 주문,
    &nbsp&nbsp*자동 이체 되어 있는 공과금 통장 해제 등,..
    &nbsp...............이사 갈 때 필히 철수, 재설치&nbsp등이 필요한 일들을 빈틈없이 다 챙겼다.

    그리고 포장 이사 업체의 견적도 받았다.
    일사천리로, 후다닥,..다 정리 했다.
    .
    매일 매일 어찌 될지 파주강아지분양 알 수 없는 상황에 대비라도 하듯,.... 마침 하루라는 공간이 있기에 가능한업무적인 일들을
    몽땅 다 정리 해 놓았다.
    이제 몇 군데 이삿짐 센타의 견적 비교만 끝나면 된다. 내일 오전에 마무리 할 예정,.
    .
    내일 오후엔 마눌님 모시고 바람 쐬러 어딘가 가려고 계획 중이다. 딱히 마당한 곳이 떠오르지 않지만,...
    .
    우남이가 이사 갈때 필요하면 와 주겠다는데...{고맙고,.....좀 생각 파주강아지분양 해야 겠다...아마도 꼭 필요한 일이 있을 것 같으니까..}
    .
    오후 4시경,
    며칠 전 "점심 식사 하자"고 전화 주신 옛 상사가 오늘은 나의 처지를 아시곤, 집 동네로 오시겠다고,..
    "그러지 마시고, 제가 양재역 쪽으로 갈께요."
    오시겠다는 것을,.한참을 사양하여.. 양재역에 가서 30 여분 환담 겸 현재의 상황을 설명 드리고 들어 왔다.
    .
    따듯한 정을 이어가고 있는 게...지난 1981년 거제도 파주강아지분양 대우 조선 근무 때부터이니...30년의 정분을 쌓고 있는 분이다.
    서로의 가족 들과도,.안부를 묻는 사이이다 보니....하지만 번번히 좋은 소식은 못드리고,,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의 연속이다.
    .
    낮엔 병상에서 재활 치료 중인 광섭이 딸과도 통화하고,..
    .
    좀 전, 9시 뉴스가 한참 진행 중일 때 누나가 전화를 주셨다.
    "네 처, 좀 어떠니?."
    '응, 항암 치료 받을 때도아무렇지 않고,....병원에서 그렇다니까. 환자 인거지,
    겉으론 아무렇지도 않아, 파주강아지분양 밥도 잘 먹고, 그냥 멀쩡하거든,..마음이 울적한거 빼곤,..."
    "그래? 그거 참 퍽 다행이네...아마 치료약이 맞는 모양이다.
    남들은 치료 때 아주 많이 고생들 한다는데...."
    병원 접수 부터 진료 의사, 병실 배정까지 신경 써 준 누나이니,--자기도 양쪽 눈 백내장 수술 받은 직 후인데도,..
    7순을 넘어 가면서 ,,,옛날 일들이 자주 떠 오른다면서,...나의 청을 100 퍼센트이상 챙겨 주고 있다.
    마눌님과 파주강아지분양 통화 하면서 격려도 해주고,..
    .
    요시히거듭 느끼는 것은 너무 많은 사랑을 받고 은혜를입고 있다는 생각이다.
    병원에서,
    친구들에게서,.
    &nbsp가족들에게서,..
    &nbsp그리고 주의 종 목사님들로 부터도,...
    모두가 은혜이며 감사한 일들 뿐이다.
    이 은혜의 빚을 언제? 어떻게 갚아야 할지????????...은혜를 갚을라 치면 나는무능력한데 말이야...
    하여튼 지금은 '열심히 살아가자!!!' 이지만서도,...
    .
    오늘 점심식사는,..
    지난 번 costco에서 딸아이가 사다 놓은
    호주 산 암소 앞다리 살코기를,..7mm정도의 두께로, 그리고 파주강아지분양 5cm의 각으로 잘라,
    당근과 파를 살짝 익히고 있는 후라이 팬에서 잘 익혀, 마눌님 밥상에 내어 주었다.
    잘 잡숫네,..ㅎㅎㅎ 난 더 먹고,...마눌님 덕분에 먹는 건 참 호강하는 편 인것 같네...ㅎㅎㅎㅎ
    {요리사가 별건가? 맛나게 먹게 해주는 요리를 만드는 사람이 요리사지.....
    &nbsp그런면에서 나는 일류 요리사지,..환자식을 만드니까..ㅎㅎ)
    .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 할 것이요,
    한 날의 파주강아지분양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물도 거르지 않고 마시고 있고.
    ,
    물론 기도와 말씀 읽는 것도 절대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너무 '옥이야', '금이야 '하는 것 같은 딸과 나의 배려(?)에, ......."왜? 병자 취급해요?"&nbsp..할 땐 참 묘한 기분이 든다...ㅎ
    ..."정말 일까?....병자, 환자가 아닌데...괜스리.. 그러는 건가?"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
    진짜,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
    .
    .
    오늘도, 하나님께 아뢴 모든 것들이 속히 다 이루어 지길 파주강아지분양 기도하며 소원한다.
    먼저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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