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요즘 뜨는 취미가 있다고 자랑하더라고요. "나는 이제 요리하는 걸 열심히 배우고 있어! 나중에 셰프가 될 거야!"라고 하며 자신의 최신 요리를 보여주었죠. 사진에는 정성껏 만든 듯한 파스타가 담겨 있었어요. 너무 맛있어 보였어요. 그래서 제가 물어봤죠. "이건 뭐야? 음식의 양념이 왜 이렇게 부족해?" 친구가 웃으며 대답했어요. "그게 바로 나의 비밀이야! 양념 없이도 맛있게 만드는 기술!" 한참을 웃다가, 제가 반박했죠. "그럼 나도 그 비밀을 배우면 셰프가 될 수 있을 거 같아!" 친구가 깜짝 놀라며 물어봤어요. "정말로 그게 가능해?" 저는 대답했죠. "물론이지! 적어도 내가 밥 한 끼를 차려도 숨을 쉴 수 있게 저녁을 만들어줄 수 있으니까." 친구는 크게 웃고는 말했어요. "그럼, 네가 나의 제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