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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엌의 마법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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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나대유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33회   작성일Date 25-11-10 20:45

    본문

    어느 날, 한 남자가 전에 없는 요리 실력을 기르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주방에서 신비로운 마법책을 찾았고, 그 안에는 "최고의 요리가 되는 비법"이 담겨 있었어요. 남자는 열심히 요리를 시작했고, 마법의 힘을 믿으며 레시피를 따라했다. 첫 번째 단계는 재료를 준비하는 것이었다. 그는 신선한 채소, 향신료, 그리고 가장 비싼 고기를 구매했다. 하지만 그의 개와 고양이가 주방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다. 남자는 속이 상했지만, 마법책을 보며 인내심을 갖기로 했다. 다음은 조리 단계였다. 남자는 꼭 필요한 마법의 비법이 무엇인지 고민했다. 그는 "세 번의 혼합과 세 번의 저어주기!"라는 구절을 따라 혼합을 시작했다. 그러나 한 번 저을 때마다 마법이 사라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러다 결국, 타이밍을 잘못 맞춰 요리를 태워버렸다. 마침내 그는 실망스러운 결과물에 고개를 떨구며 "이건 내 정말 최악의 요리야!"라고 외쳤다. 그의 반대편에 앉아 있던 개가 "넌 마법사가 아니라, 그냥 불행한 요리사야!"라고 대답했다. 고양이는 그 모습에 피식 웃으며 “마법사가 아닌 건 오래전부터 알았어”라고 덧붙였다. 결국 그는 마법 대신 실패를 통해 얻은 교훈을 깨닫고, 요리보다 배달 음식을 찾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다음 날, 그는 마법책 대신 메뉴판을 펼쳤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렇게 그는 요리계의 부엌의 마법사에서 배달의 마법사로 거듭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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