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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전이 있는 아침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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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나대유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27회   작성일Date 25-11-11 03:31

    본문

    한 남자가 매일 아침 똑같은 루틴을 지키며 출근 준비를 하곤 했다. 항상 같은 시각에 일어나 샤워를 하고, 검은 커피 한 잔을 마신 후에 옷을 입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아침에 이상한 소리를 듣고 창문을 열어보았다. 옆집의 할아버지가 운동하기 위해 스트레칭을 하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한 남자는 복잡한 생각에 빠져들었다. "할아버지도 매일 이렇게 하시는데, 왜 나만 바쁘게 살아가는 걸까? 오늘은 좀 느긋하게 지내봐야겠다." 그리하여 남자는 아침 식사를 챙기지 않고, 편하게 반바지와 티셔츠를 입고 나가기로 했다. 그러나 집을 나서자마자, 가슴에 꽉 찬 불안감이 그를 엄습했다. "이렇게 입고 나가면 동료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그는 다시 집으로 돌아가 정장에 넥타이를 매고 출근했다. 그러던 중, 출근길에 평소와 다르게 늦잠을 자고 나온 동료를 만났다. 동료는 반바지와 티셔츠를 입고 나타났고, 남자는 놀라서 물었다. “너 왜 그렇게 입고 나왔어?” 동료는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아, 오늘은 재택근무 하는 날이거든!” 남자는 그제야 웃음을 터뜨리며 생각했다. “아, 세상에. 그렇게 느긋하게 살았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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