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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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집사인 민수는 고양이 '냥이'가 너무 심심해 보이는 것 같아서 새 장난감을 사기로 했다. 예쁜 공을 사와서 냥이에게 던져주니 냥이는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민수는 다시 열심히 공을 던졌지만 냥이는 그냥 졸립기만 했다.
민수는 속상해서 "이런 비싼 장난감이 필요 없을 텐데…"라고 혼잣말을 했다. 그 순간 냥이가 고개를 들고 민수를 바라보며 턱을 슬쩍 비틀었다. 민수가 깜짝 놀란 것도 잠시, 냥이가 다가와 민수 손에서 공을 빼앗더니 하품을 했다.
"왜 이렇게 무관심해?!"라고 민수가 물었더니, 냥이가 대답했다. "사실, 내가 이 장난감을 사고 싶지 않았던 이유는, 지금이 고양이 천국으로 가는 필기시험 준비 중이라서!"
민수는 "무슨 말이야?"라고 물어봤고, 냥이는 “공 대신에 눈앞의 햇빛이 더 좋거든!”이라며 누워버렸다. 결국, 민수는 냥이가 좋아하는 햇빛으로 장난감을 던진 셈이었다. 이제 냥이는 아주 기분 좋게 졸고 있었다. "다음 번엔 그냥 햇빛을 사야겠다…" 민수는 속으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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