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
페이지 정보

본문
인천개인파산한 달에 수임하는 이혼 사건만 50~70건.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를 진행하며 방송으로 상담해 온 것도 3년이 넘었다. 지난 20여 년간 수만 건의 사건을 처리하면서 시대에 따라 결혼과 이혼, 불륜의 양상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누구보다 잘 알게 됐다.
인터뷰를 위해 만난 조 변호사는 그간 맡았던 사건 중 가장 충격적이었던 사건들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사회적 금기를 넘어선 불륜 사건부터 요즘 성행하는 ‘기혼자 오픈톡’, 이혼의 달라진 풍경까지 들었다. ‘상상을 초월하는 사건이 많다’는 반응에 조 변호사는 “여기에서 말하기 힘든 사건이 더 많다”고 덧붙였다. 2015년 간통죄 폐지 후 폭발적으로 늘어난 상간소송도 여러 사례와 함께 살펴봤다. 요즘은 배우자가 바람을 펴도, 이혼하지 않은 채 상간소송만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황혼 이혼과 졸혼(卒婚, 법적으로 부부를 유지하면서 각자 삶을 자유롭게 사는 형태) 트렌드에 대해서도 자세히 물었다. 이혼 사유서도 작성하기 힘든 80대 할머니가 이혼을 원한 이유는 무엇일까? 또 졸혼 전에 배우자와 반드시 합의해야 하는 목록도 정리했다. 위자료, 재산 분할, 친권·양육권 소송까지 최근 복잡해진 이혼 소송의 대리인으로, 가장 큰 고충은 무엇인지도 들었다.
Q : 23년 변호사 생활 중 가장 충격적인 사건은?
A : 남편이 (아내의) 남동생 부인과 바람이 난 경우가 있었다. 아내 측을 대리했는데, 남편 측이 강하게 부인했다. 부정행위를 입증하기 위해 둘 사이에 카톡을 얼마나 주고받았고, 통화를 얼마나 자주 했는지 등을 조회했다. 또 문자 내용 중 이상한 것을 집중적으로 재판부에 어필했다. 사실 연락을 하려면 아내가 남동생과 직접 연락하면 되지, 남편이 아내의 남동생 부인과 연락을 자주 하는 것은 굉장히 부적절한 것이다. 또 부정행위를 하는 경우, 연락할 때 특별한 패턴이 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그 사람한테 문자를 보낸다든가, 통화를 장시간 한다..
- 이전글"충전 없이 100년 간다"…초저전력 ‘핵 배터리’ 화제 26.04.17
- 다음글이버쥬브 - 이버멕틴 12mg x 100정 (구충제, 항바이러스 효과, 항암 효과) 구매대행 - 러시아 약, 의약품 전문 직구 쇼핑몰 26.04.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