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진주물류센터 앞에서 노조원들과 경찰이 대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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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개인회생 현장에서는 현재 경찰과 노조가 몸싸움을 벌이며 대치 중이다. 한때 화물연대 노조 차량이 경찰 경력 바리케이드를 친 뒤 물류센터 정문으로 돌진하는 일도 있었다. 경찰은 특수공무집행방해,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노조원 2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고는 지난달 10일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원청과 하청의 직접 교섭 요구 과정에서 조합원이 처음 사망한 사건이다. 화물연대 CU지회는 배송기사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지난 5일부터 전국 25개 CU 물류센터 중 경남 진주를 비롯해 4개 주요 물류센터에서 파업 중이었다.
갈등의 핵심은 원청 사업자인 BGF리테일 교섭 참여다. 개정 노란봉투법은 사용자 범위를 확대하고 노동쟁의에 따른 손해배상 책임을 제한한 것이 주된 내용이다. 하청·특수고용 노동자까지 교섭권을 넓히는 동시에 파업에 따른 법적 부담을 완화해 전반적인 노동권을 강화한 것이 골자다.
화물연대 CU지회 소속 화물기사들은 CU물류센터가 개별 계약한 운송사에 소속된 특수고용노동자다. 화물연대는 다단계 하청 구조에 따른 저운임과 원청 관리 책임 부재를 문제로 들며 BGF리테일이 직접 교섭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BGF 측은 물류센터별로 개별 운송사와 위탁 계약을 맺고 있는 구조로, 직접적인 사용자 지위가 아니라는 입장이다. 회사는 그간 진행해왔던 센터·운송사·기사 간 3자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화물연대는 CU 진주물류센터 앞에 집결해 총력투쟁을 예고했다. 공공운수노조는 20일 성명을 내고 “원청 CU BGF는 조합원들이 생계의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책임을 회피하며 파업을 방치하고, 대체수송을 강행했다”며 “이 죽음은 교섭을 거부하고 현장을 파국으로 몰아넣은 CU가 만든 결과”라고 말했다.
이들은 정부의 방관적 태도도 비판했다. 화물연대는 “반복되는 갈등과 위험 신호에도 아무런 실질적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결국 죽음으로 이어졌다”라며 “정부는 즉각 이번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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