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尹 만나고 구치소 복귀해 정말 많이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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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개인회생 유정화 변호사, 김건희 접견한 뒤 페이스북에 글 올려 9개월 만에 윤석열 전 대통령을 마주한 김건희 여사가 구치소로 돌아온 뒤 펑펑 눈물을 쏟았다는 근황이 전해졌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 여사를 동시에 변호하고 있는 유정화 변호사가 15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 따르면, 유 변호사는 이날 오후 2시쯤 김 여사를 구치소에서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여사는 “증인신문을 마치고 구치소로 돌아오는 길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였고, 돌아와서 정말 많이 울었다”고 말했다고 한다.
전날 김 여사는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명태균 여론조사 무상 수수’ 의혹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고, 이 자리에서 윤 전 대통령과 9개월 만에 마주했었다.
윤 전 대통령은 김 여사가 법정에 들어선 순간부터 계속 김 여사를 응시했고, 김 여사가 증인신문을 마친 뒤 자리에 앉자 웃는 얼굴로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다. 신문 말미엔 아예 김 여사 쪽으로 몸을 돌려 지켜봤다.
유 변호사는 “이 글은 누군가의 동정을 구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며 “흑백 프레임으로 모든 것을 단정하려는 미디어의 속성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그 이전에 두 분 역시 감정을 가진 사람이고 부부”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여사님께서는 입정 이후 곁눈질로 대통령님을 몇 차례 바라보셨고, 증인신문 도중에는 울컥하며 코끝이 붉어지기도 했다”며 “목소리가 미세하게 떨렸지만 끝내 울음을 삼키며 작은 목소리로 증언 거부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또 “감정을 억누르며 끝까지 의연함을 유지하려 애쓰는 모습이 오히려 더 크게 전해졌다”며 “약 40여개에 이르는 질문이 이어지는 동안 두 분 사이의 슬픔과 반가움이 고스란히 느껴졌다”고 했다. 이어 “그 긴장감은 변호인들조차 깊이 숨을 고르게 할 만큼 무겁게 흐르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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